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쿠릴 열도 분쟁 (문단 편집) == 개요 == 일본의 [[제2차 세계 대전]] 패전 이후 [[소련]]과 그 후신인 [[러시아]]가 지배하고 있는 [[쿠릴 열도]](Кури́льские острова́, 일본명 치시마 열도) 가운데 남단 4개 섬에 대하여 [[일본]]이 영유권을 주장하면서 불거진 [[영토 분쟁]]이다. 남쿠릴 열도 분쟁이라고도 하며,[* 사실 이게 더 정확한 표현인데 북쿠릴 열도는 분쟁 대상이 아니기 때문이다.] 일본에서는 흔히 '''북방영토 문제'''(北方領土問題), 또는 '''북방 4도 문제'''(北方四島問題)라고 칭한다. 일본이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는 4개 섬은 각각 '쿠나시르 / 구나시리(Кунашир / 国後)', '이투루프 / 에토로후(Итуруп / 択捉)', '시코탄(Шикотан / 色丹)', '하보마이(Хабомай / 歯舞)' 군도이며 이들 면적의 총합은 5,003km²에 달한다.[* [[오키나와현]] 면적의 2배 이상이며 [[아이치현]], [[치바현]]의 면적과 거의 비슷하다. 일본의 분쟁 지역 중 압도적으로 넓은데, 불과 0.19km²의 독도나 7km²의 센가쿠 열도와 비교를 불허한다. 영해 역시 영토 면적과 해안선 길이에 비례하므로 남쿠릴 열도의 영해가 훨씬 넓다. 따라서 인간의 자연적인 거주가 불가능한 독도, 센가쿠와 달리 많은 정주민이 존재한다. 이러한 이유로 실익이 없지야 않지만 그보다 국가간 자존심 대결 성격이 강한 두 지역과 달리 남쿠릴 영토 분쟁에서는 국익의 충돌 및 실향민 담론이 더욱 두드러진다.] 이 가운데 하보마이 군도는 단일 섬이 아니라 여러 자잘한 섬들로 이루어져 있으나, 편의상 묶어서 부른다. 이 섬들은 일본의 [[홋카이도]]와 러시아의 [[캄차카 반도]] 사이에 펼쳐져 있는 쿠릴 열도의 남부에 해당하며, 네무로 해협을 사이에 두고 쿠나시르 섬, 하보마이 군도와 마주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